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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에서 "모자분리"는 특정 전기 회로를 분리하여 독립적으로 관리하고자 할 때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이 용어는 주로 공동주택이나 상업 시설에서 여러 전기 사용처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모자"라는 단어는 '모(어미)'와 '자(아들)'의 합성어로, 기존의 전기 회로(모)에서 새로운 독립 회로(자)를 분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자분리의 목적은 무엇일까?
첫 번째로 전기를 독립적으로 사용하고 관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기를 사용하는 사용처의 전기 사용량을 독립적으로 계량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비용 분배의 효율이 높다는 점입니다. 공동 사용 공간과 개별 사용 공간의 전기 사용량을 분리하여 비용을 보다 정확하고 공정하게 분배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전기 안전성도 향상된다는 점입니다. 독립된 회로를 통해 전기 과부하나 누전의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전기 시설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진행하는 모자분리 현장
모자분리 공사는 기존의 전기 계량기(모)에서 새로운 계량기(자)로 전기를 분리하여, 각각의 계량기가 독립적으로 전기 사용량을 측정하도록 하는 작업을 포함합니다. 이는 주로 목욕탕, 음식점, PC방 등과 같이 특정 시설 내에서 여러 사용처가 독립적인 전기 사용량 관리가 필요할 때 적용됩니다.
주로 상가와 같이 개별 호실을 사용하지만, 계량기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경우 모자분리 시공을 통해 독립적으로 전기요금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모자분리를 통해 세대별로 독립적인 전기요금을 지불할 수 있습니다.
사례1) 상가에서 전기요금을 관리비로 납부하는 경우, 모자분리 공사를 통해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사례2) 1~4층까지 세입자가 있는 현장에서 모든 전기 사용자가 한전과 각각 계약하도록 모자분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각 세입자는 독립적인 한전 계량기를 사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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