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일을 연결하는 나만의 전기 파트너, 예은전기입니다.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시다면, 아마 휴대폰 또는 컴퓨터의 모니터를 이용해서 보고 계실 겁니다. 두 가지 모두 전자장비에 해당하며 전원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전기에너지가 필요하죠. 휴대폰의 경우 무선이지만, 배터리가 떨어질 경우에는 다시 전원선을 연결하여 충전을 해줘야 합니다. 반드시 전기에너지가 흐르고 있는 전선의 접촉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인데요. 이렇게 우리 생활 속에서는 수많은 전선들이 건물 내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전선들은 어떻게 우리 주변까지 도달하게 될까요?
전기를 받고 다시 분배해주는 수변전설비
우리가 전기를 사용하려면 한국전력에서 고압으로 송전한 전력을 수전하여 실제 필요한 전압으로 변전하고 각각의 부하 시설로 배전하게 됩니다. 이러한 수전과 배전을 위한 전기장치와 기기를 수변전 설비라고 부릅니다.
이때 전력회사에서 공급한 전력은 구내에서 수전하고 변전한 이후 부하설비로 배전하고 구외로는 송전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통상 수전 지점에서 변압기 1차 측까지 기기를 수전설비라고 하며 변압기에서 전력 부하의 배전반까지를 변전 설비라고 합니다.
정리해보면, 한국전력에서 22900V로 송전한 전력을 우리가 필요한 220V 또는 380V로 변전하고, 이것을 다시 여러 곳의 콘센트 또는 장비전원선으로 배전하게 됩니다.
천안 산업 전기공사 전문업체
기존 공장에서 전기증설이 필요하거나 기존 수변전설비들이 노후화된 경우에는 교체할 필요가 있습니다. 수변전설비의 노후화는 화재나 인명피해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안전점검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장비에 이상이 없는지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 공장들의 현장을 가보면 정말 노후화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기 직전인 상태의 공장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전으로부터 안전하게 고압을 받고 공장에서 전기를 사용해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수변전설비의 점검은 공장 운영에 있어 필수적입니다.
